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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광남초, 방과후 중국어교실 마련
  • 등록일

    2020.11.26

  • 조회수

    33

  • 시설종류

    아동,청소년

  • 카테고리

    기타

코로나 방역속 저학년 눈높이 교육

 

광남초등학교(교장 이강은)는 지난 6월부터 광주시 교육경비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다함께 꿈터 돌봄 학생을 중심으로 방과후 중국어를 매일 1시간씩 배우고 있다.

다함께 꿈터 돌봄 교실은 중국어를 처음 접하는 저학년 학생들로 이루어져 있다. 따라서 중국어를 쉽게 익힐 수 있도록 신체놀이, 만들기, 게임 등 어린이들 눈높이에 맞춰 방역을 지키며 다양하게 수업 진행을 하고 있다.

수업을 진행하는 중국어 교사는 “1~2학년으로 이루어진 학생들이라 수준 차이가 있어서 고민이 많았지만 기다려주면 1학년 학생들도 열심히 하는 모습을 볼 때가 가장 뿌듯하다”며 “내성적인 학생들도 적극적으로 열심히 중국어를 익히는 모습을 볼 때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수업에 참여하고 있는 학생들도 “처음에는 중국어가 어려웠는데 지금은 중국에 대해서 배우고 많이 알 수 있었다”고 소감을 밝혔으며, 학부모들도 “이번 교육을 계기로 아이와 대화를 위해 중국어를 조금씩 배우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강은 교장은 “언어학자 촘스키(N.Chomsk)에 의하면 언어습득 능력은 0세부터 13세까지 가장 활발하게 진행된다는 것을 볼 때 다함께 꿈터 돌봄 학생들이 매일 1시간씩 꾸준히 중국어를 익힌 효과는 크다”며 “이번 교육을 계기로 다른 나라 언어나 문화를 익히는데 그치지 않고 글로벌 시대의 인재로 자라났으면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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